PHOTO 오르카 ORCAFILM 2018. 11. 19. 19:01
내게 가족보다 더 소중한 10년지기 친구. 그를 빛나게 해주는 것이 지금 나의 몫. 비로소 우리가 원했던 것들을 조금씩 이루어 나가고 있다.
PHOTO 오르카 ORCAFILM 2018. 11. 16. 10:37
밝은 햇빛 때문에 노출 잡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,역광에서의 인물의 엣지라인은조금 더 입체감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. 그리고 그림자 드리우진 기찻길은밝은 하늘과 대조적이여서만족스러운 계조를 가진 이미지인 것 같다. 기차 터널인데 식상한 터널의 풀샷보다기둥에 자연스럽게 기댄 모습이 더 감성적이다.색감은 일부러 차가운 느낌을 줬다. 다만 아쉬운 것은 햇빛이 없어서플랫한 느낌은 지울 수 없다.내 실력 탓이지...(조명을 들고 다녀야하나...? 아니면 플래쉬??)사실 이때 11시쯤이였는데, 햇빛이 너무 강해져서촬영에 있어서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다. 촬영한 아르떼제 가죽학원 김 세연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. 사진과 영상에 푹빠진 요즘,너무 행복하다.